작성일
2025.09.16
수정일
2025.09.16
작성자
김가랑
조회수
2

오픈AI가 한국에 가져온 것 vs 가져가려는 것

지난 2월 카카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 /김동원 기자
지난 2월 카카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 /김동원 기자

오픈AI가 아시아 3번째, 글로벌 12번째 사무소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 AI 대전환 지원’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내세웠지만, 정말 이 목표만 있을까요?

모든 글로벌 기업이 그렇듯, 오픈AI도 한국에 진출한 이유는 수익 확보를 위한 시장 창출입니다. 오픈AI에 있어 한국은 지난 1년간 챗GPT 주간 사용자 4배, 유료 구독자 3배 성장한 ‘돈이 되는 시장’이죠. 그런데 오픈AI는 한국에 별다른 혜택을 크게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른 국가에 제공한 저가 요금제나 데이터센터 건설과 달리, 한국에는 서울대 MOU와 스타트업 지원 정도의 제한적 혜택만 내놓았습니다.

한국 입장에서 오픈AI는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이미 한국은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이 글로벌 20위,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가 21위를 차지하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더 물러날 곳이 없다. 꼭 해내야만 한다”며 독자 AI 모델 개발에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픈AI의 ‘포장지 같은’ 대전환 지원 약속이 과연 얼마나 실질적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한국 AI의 진정한 경쟁력은 남의 모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만든 기술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죠.

오픈AI의 한국 시장 진출 속내는

10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픈AI 코리아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오픈AI 한국 사무실 개소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덕규 기자
10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픈AI 코리아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오픈AI 한국 사무실 개소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덕규 기자

한국 지사 출범한 오픈AI “韓 AI 대전환 힘쏟겠다”

오픈AI가 한국에 아시아 3번째, 글로벌 12번째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제이슨 권 CSO는 한국이 지난 1년간 주간 사용자 4배, 유료 구독자 3배 증가한 고성장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서울대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업·학계·정부와 협력하며 한국의 AI 대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개발자,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김동원의 Eye-T] 오픈AI 한국 상륙의 속내, ‘AI 대전환’은 포장지

하지만 오픈AI의 진출 목적이 정말 ‘AI 대전환’에 있을까요? 사실 그 목적은 수익 창출을 위한 시장 확장 전략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오픈AI의 한국지사 설립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은 지난 1년간 주간 사용자 4배, 유료 구독자 3배 증가한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에 제공되는 실질적 혜택은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인도의 저가 요금제나 데이터센터 설립, 영국의 무료 서비스와 달리 한국에는 서울대 MOU와 스타트업 지원 정도만 제공된다고 밝혔죠. 이미 엑사원·하이퍼클로바 등 국산 AI 모델이 활발한 상황에서 오픈AI의 차별화된 가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국가대표 AI]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팀, 오픈 모델 경쟁력은

실제로 한국 AI 모델들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AI 모델 구축을 위한 5개 팀 중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이 글로벌 순위 20위,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2’가 21위를 차지하며 오픈소스 모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벤치마크에서 1위를 기록했고, SK텔레콤의 ‘A.X 4.0’과 NC AI의 ‘바르코 비전 2.0’도 각각 한국어 특화와 멀티모달 기술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월 5팀에서 4팀을 선발한 후, 내년 말 최종 ‘톱2’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배경훈 장관, 독자 AI 모델 개발 강력 의지 “더 물러날 곳 없다”

정부에서도 한국 AI 모델 경쟁력 강화에 강력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착수식에서 “더 물러날 곳이 없다. 꼭 해내야만 한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평생 남의 모델만 가져다 쓸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AI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오픈AI의 허울뿐인 한국지사 설립에 우리가 마냥 반가워해야만 하는지 의문이네요.

삼성SDS “특화 멀티에이전트 전략으로 AX 견인”

한편, 삼성SDS는 “특화 AI 에이전트 모델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AI 풀스택 서비스로 기업의 AI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S는 SAP,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등 글로벌 솔루션과의 강력한 제휴를 바탕으로 한 ‘버티컬(업종별) 강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기술적으로는 60개 언어 자막 서비스와 17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의 언어 처리 능력을 강조했으며,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기술과 AI 랩을 통한 고객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도 계획했습니다. 또한 독자 LLM 개발보다는 상황에 맞는 최적의 LLM을 선택하는 멀티 LLM 전략을 유지하며, 대외사업 비중을 현재 66%에서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평가, 한국 AI 1위도 가능

제프 크라츠(Jeff Kratz) AWS 전 세계 공공부문 부사장은 “한국 정부의 AI 투자와 세계 3대 AI 강국 비전은 다른 국가에도 영감을 준다”며 “왜 3위에 만족하는가, 1위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제프 크라츠(Jeff Kratz) AWS 전 세계 공공부문 부사장은 “한국 정부의 AI 투자와 세계 3대 AI 강국 비전은 다른 국가에도 영감을 준다”며 “왜 3위에 만족하는가, 1위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제프 크라츠 AWS 부사장 “한국 정부 AI 투자 인상적, 1위 강국도 가능”

한국의 AI 추진력에 글로벌 기업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프 크라츠 AWS 전 세계 공공부문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 3위가 아닌 1위 AI 강국이 될 수 있다”며 한국 정부의 AI 투자와 비전이 다른 국가에도 영감을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AI 1위 강국이 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데이터 주권,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시했습니다. AWS는 2016년 이후 한국에 64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3대 강국 도약,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김경윤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 매니저는 한국의 AI 3대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AI 인프라, AI 인재, AI 정부, AI 산업과 사회 전환 등 4개 분야의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AI 인프라 구축 시 “GPU만이 아닌 5~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관점에서 CPU, 네트워킹, 클러스터 기술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WS는 다중 모델 전략으로 글로벌 모델뿐 아니라 솔라, 엑사원, 하이퍼클로바X 등 국내 AI 모델도 지원하며, AI 인재 양성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이 핵심 키워드라고 설명했습니다.

“독자 모델만으로 AI 3위 어렵다”… 현장이 요구하는 정책 전환

현장에서는 “우리 스스로 자부심이 생겨야 진짜 AI 3위 강국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업스테이지, 제약바이오협회, 육군교육사령부, 서울AI허브 관계자들은 정부의 AI 3대 강국 전략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데이터 활용 한계와 스타트업 투자 한파 등 현실적 문제들이 제기됐으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연합학습을 통한 데이터 공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강이 되려면 뒤따라가기보다 앞서 나가야 하며, 각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 활용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교과서는 독인가 혁신인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았던 대표 사례가 AI 디지털교과서입니다. 아직도 교육 업계에선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잘못된 교육학에 AI를 붙이는 것은 비효율을 가속화시킨다”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반면 박찬용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대표는 “창의력이 나오려면 기본적인 지식 베이스가 갖춰져야 한다”며 기초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종일 비상교육 대표는 정부 주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라”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또 이들은 데이터 보안과 저작권 문제, 교사들의 AI 수용성 등 기술적·실무적 어려움도 토로했습니다.

EU AI법을 설계한 가브리엘레 마치니 MIT 교수가 9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모빌리티컨퍼런스 2025’에서 UAM 규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구아현 기자
EU AI법을 설계한 가브리엘레 마치니 MIT 교수가 9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모빌리티컨퍼런스 2025’에서 UAM 규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구아현 기자

UAM 상용화 막는 규제 장벽… EU AI법 설계자 “유연한 접근 필요”

AI와 같은 기술들이 발전하려면 기존 규제와 유연한 접근도 중요한데요. EU AI법을 설계한 가브리엘레 마치니 MIT 교수는 “신기술에 대한 규제를 너무 명확하게 하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며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표 사례로 도심항공교통(UAM)을 꼽았죠. UAM은 이미 기술적으로 준비되었지만 규제 장벽으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니 교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술에 대해서는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AI를 파헤친다”… 관련 연구 성과는?

[김동원의 Eye-T] 오픈AI가 밝힌 AI 할루시네이션 원인, ‘평가 방식’에 있었다 (AI 논문 읽기)

오픈AI와 조지아공대 연구진이 AI 할루시네이션(환각)의 진짜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AI가 바보라서 헛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AI 평가 방식이 "모르겠다"는 답변에 0점을 주거나 감점하는 '찍기 장려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요 AI 벤치마크 10개 중 9개가 이런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AI는 불확실해도 추측해서 답하는 것이 점수상 유리하다고 학습한 상황입니다. 연구진은 "70% 확신할 때만 답하세요"처럼 명확한 신뢰도 기준을 제시하는 평가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훈련 데이터에서 한 번만 언급된 정보는 AI가 기억할 수 없다는 수학적 한계도 발견했습니다.

AI,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회적 맥락 해석한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 연구진이 오픈AI의 챗GPT(GPT-4V)가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회적 맥락을 해석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추출한 468개 이미지와 234개 동영상을 평가한 결과, GPT-4V와 인간 평가자 간 상관계수가 0.79를 기록해 개별 인간 참가자들 간 신뢰도에 근접했습니다. AI는 이미지에서 95%, 동영상에서 85%의 사회적 특징 평가에서 개별 인간보다 더 일관성 있는 성능을 보였지만, 여러 사람의 종합 평가는 여전히 AI보다 정확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환자 모니터링, 마케팅 콘텐츠 평가, 보안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로드가 직접 찾은 AI 에이전트 도구 설계법 “양보단 질”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자체 연구를 통해 도출한 AI 에이전트용 도구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이라는 기술을 통해 에이전트가 수백 개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지만, 무작정 많은 도구를 제공하기보다는 에이전트가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구를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AI 소식

오라클, 오픈AI에 5년간 컴퓨팅 파워 공급… 총 3000억달러 규모

오라클이 오픈AI에 향후 5년간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총 3000억달러(416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체결된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 중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계약에는 약 4.5기가와트의 전력이 소요되어 400~45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양사 모두에게 도박에 가까운 선택이라고 분석하는데, 연매출 100억달러인 오픈AI가 매년 600억달러를 지출해야 하고, 오라클도 현금흐름보다 많은 274억달러를 이미 데이터센터에 투자해 추가 부채 조달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제안 그만”… 커서가 찾은 AI 코딩 답안

커서 개발사인 애니스피어(Anysphere)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강화학습을 활용한 새로운 탭(Tab) 모델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자가 키보드를 누르거나 커서를 움직일 때마다 다음에 입력할 코드를 예측해 제안하는 시스템입니다. 개발자가 제안을 받아들이면 탭 키만 누르면 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고 직접 코딩하면 됩니다.

SK하이닉스는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HBM4’ 양산 체제 구축... AI 성능 69% 향상

SK하이닉스는 12일 차세대 AI용 메모리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은 2배 늘리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일즈포스 ‘하이퍼포스’, 한국 내 AI 에이전트 서비스 본격 가동

세일즈포스가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 ‘하이퍼포스(Hyperforce)’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도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포함해 데이터 클라우드, 태블로 넥스트, 마케팅 클라우드를 한국 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및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구글 ‘AI 모드’ 한국 출시… 복잡한 질문도 한 번에 해결

구글이 AI 검색 서비스인 ‘AI 모드(AI Mode)’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실험 버전으로 시작된 이 서비스는 제미나이 2.5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질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앱과 구글 검색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두·알리바바, AI 학습에 자체 칩 적용

중국 빅테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으로 AI 모델 훈련에 나서면서 반도체 기술 자립에 본격 돌입했다. 미국 첨단 반도체 수출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의 기술 독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은 미국의 중국 AI칩 수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본격 속도가 붙었죠. 중국향 AI 칩 수출이 대폭 제한되면서 중국 기업들은 기술 자립을 선택이 아닌 생존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출처 : https://www.newstheai.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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